올 2월에 신학기 맞이로 날짜 변경 스탬프를 구입하고, 얼마 전에 잉크패드랑 리필잉크를 구입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학습지 작성 여부를 검사해서 학습지에 도장 콩, 칭찬도장판에 확인용으로 도장 콩,

찍어주고, 도장의 갯수로 수행평가 점수를 매기는데,

일단 도장의 크기가 큼지막해서 눈에 잘 띄고,

또 날짜도 변경할 수 있어서 그날 그날 수행한 정도를 확인하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 저는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담임을 맡은 반의 아이들을 격려할 때도 사용하는데,

교실 앞 게시판에 한달치 도장판을 만들고,  다른 교과 선생님이나 혹은 다른반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은 일이

있으면 도장을 찍고,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월말에 간단한 간식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문구로 제작할 수도 있고,  글씨체도 귀엽고, 잉크패드 수명도 길고, 날짜도 변경할 수 있어

유용한 스탬프. 선생님들의 필수품이라 생각합니다!